- 신과의 대화, 개인전

- 장소
   마포 디자인클러스터

- 기간
   2009. 12. 24 ~ 12. 31

- 작품설명
   마포디자인클러스터의 지원으로 이루어진 개인전으로 신과의 대화란 주제로 총 4개의 작품을 올린 개인적이다.

   Max/MSP Jitter 를 활용하여 제작하였음, 카메라와 마이크를 사용하여 인터렉티브를 구현하였다.

- 프폴로그
과거부터 신과의 소통은 다양한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다.

신이라는 존재는 우리에게 모든 것을 창조하여 이루어주는 가장 크며 위대한 존재이다.
이런 존재에게 우리는 다가가기를 원하며, 그 세계에 들어가기를 갈망한다.

그러나 신의 세례라 함은 형태가 없는 무의 세계이며 이 무의 세계에 들어서야만 신과의 소통을 이룰 수 있다. 

신과의 소통을 위해 들어가는 신의 세계는 우리가 존재하는 현실 세계와는 다른 방식의 소통을 한다.
그렇기 때문에 신의 세계와 소통하기 위해 나의 자아를 분열시켜야한다. 

그것이 곧 신의 세계에 들어서기 위한 하나의 의식인 동시에 정신 분열 상태이다.
현실에게 하나였던 나의 모습은 무의식의 세계로 들어감으로써 여러 가지의 모습으로 존재할 수 있다. 

신의 세예에 들어선 나의 모습이 "무"의 존재였던 세계를 "유"로 만들어 그 세계의 주인이 된다.   

즉, "무"의 형태로 존재하던 신의 세계는 여러 가지의 '나'의 모습이 담긴 "유"의 세계로 변화하고, 우리가 믿고 따르던 신의 존재는 결국 내 안의 또 다른 자아였음을 깨닫게 된다.

신과의 소통, 결국 자신과의 소통이다. 신의 세계로 들어가기 위해 변화된 나의 모습 역시 나 자신이라는 것이다.

이러한 현실세계와 신의세계, 그 세계를 들어서는 과정을 작품을 통해 표현한다.

2010/04/14 11:31 2010/04/14 11:31

Division

from Project/신과의 대화 2010/04/14 11:18

작품명
 Division

작품설명
 
우리의 안에는 수많은 자아가 존재하고 있다. 그 존재들은 서로 아무것도 없는 무의 상태로 여러개 분할되어있고 그 무의 상태를 변형된 유의 상태가 바라보고고 지배하고 있는 것이 우리가 현재 존재하고 있는 모습이다.

 즉, 우리가 현실의 세계에서 존재하고 있을 때는 수많은 무의 모습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지마 무보다 더 큰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유가 우리의 모습인 것이다.


2010/04/14 11:18 2010/04/14 11:18

Ectacy

from Project/신과의 대화 2010/04/14 11:17


작품명
  ectasy

작품설명
  내가 유의 세계에서 무의 세계로의 소통을 위해선 나의 유를 무에게 무가 유가 되고 무가 유가 되어야만 가능한 것이다.
  이것은 지극히 상대적인 현상으로 무의 세계에서 유를 보았을 땐 무가 유이며, 유가 무인것이다.
  이렇게 무와 유가 서로 소통하기 위해 서로에게 서로를 전달하며 서로를 바꾸는 행위, 이것이 바로 우리가 다가갈 수 없는 세상과의 소통의 방법 중 하나인 것이다.

2010/04/14 11:17 2010/04/14 11:17

God Of Ripple

from Project/신과의 대화 2010/04/14 11:16

 
작품명
  god of ripple

작품설명
  우리는 누군가와 소통을 할 때 가장 많이 하는 방법이 대화이다. 그러나 이 대화는 같은 세계에 존재하는 사람에게만 통할 뿐 다른 세계에 존재하는 이와는 소통이 불가하다.
  다른 세계의 존재와 소통하기 위해선 우리의 대화방식 즉, 말이 그 세계에 맞게 변화되어야 하는 것이다. 물론 이 것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모습도 변화시켜야한다. 그 렇게 해서 그 다른 세계의 대상과 소통이 가능한 것이다.
  우리가 소통을 하려는 무의 세계는 우리의 말이 전달되면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유를 하나씩 보내면서 자신을 무로 변화시키면서 무의 세계와 소통을 한다.

2010/04/14 11:16 2010/04/14 11:16

Jump

from Project/신과의 대화 2010/04/14 11:14


작품명
  Jump

작품설명
 흔히 영매들은 신과 접신하기 위해 제자리에서 위아래로 뛰는 행위를 취하게 된다. 그 순간 신과 접신하게 되며 자신이 있던 유의 세계가 아닌 무의 세계에 들어가게 된다 그 무의 세계에서 신의 세계를 경험하며 신과의 소통을 시작한다. 그러나 이 소통의 시간은 잠시일 뿐 지속되어 지지는 않는다.

 이것은 신과 내가 소통하는 하나의 방식일 수 있으며, 그리고 신과의 소통은 절대적으로 오랫동안 지속될 수 없으며 언젠가 다시 자신의 세계를 돌아와야 함을 말하는 것이다.


2010/04/14 11:14 2010/04/14 11:14